피부과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에피듀오와 디페린은 3세대 합성 레티노이드인 아다팔렌을 기반으로 하지만, 벤조일퍼옥사이드 배합 유무에 따라 자극도와 주 치료 타깃이 크게 달라집니다.
디페린 겔 (아다팔렌 0.1퍼센트 단일제)
모낭 입구의 비정상적인 과각화를 막아 각질 탈락을 정상화하고 피지 정체를 방지합니다.
1세대 트레티노인(스티바A) 대비 빛과 산소에 안정적이며 피부 자극과 붉은기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면포성 좁쌀 여드름, 잦은 모공 막힘, 장기적인 여드름 재발 방지 유지 요법.
에피듀오 포르테 (아다팔렌 0.3퍼센트 및 벤조일 2.5퍼센트 복합제)
아다팔렌의 각질 정상화 기전에 벤조일퍼옥사이드의 강력한 활성산소 방출 살균 작용이 더해집니다.
여드름균을 산화 사멸시키므로 항생제 내성 위험 없이 화농성 염증을 신속히 가라앉힙니다.
자극도가 매우 높아 도포 부위 건조증, 각질 탈락, 홍반성 화끈거림이 빈번하므로 보습제 샌드위치 도포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