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과 가슴 부위는 피지선 분포가 조밀한 반면 표피 각질층이 두껍고 재생 속도가 느려 여드름 자국과 색소침착이 오래 남습니다. 또한 일반 여드름뿐 아니라 곰팡이성 진균에 의한 모낭염이 쉽게 혼재하므로 올바른 세정 습관이 필수적입니다.
등드름과 바디 모낭염 감별 포인트
모든 병변의 크기가 1~2mm로 균일하게 좁쌀처럼 돋아나며 피지 알갱이 없이 가려움증을 강하게 동반합니다.
등드름 완화를 위한 샤워 습관 개선
샴푸와 헤어 트리트먼트의 실리콘 및 양이온 계면활성제가 등줄기를 타고 흘러내려 모공을 막으므로, 머리를 먼저 감고 완벽히 헹군 뒤 가장 마지막에 바디워시로 몸을 닦아야 합니다.
때밀이 타월로 등을 강하게 밀면 표피 장벽이 파괴되어 모낭염이 번집니다. 살리실산이 함유된 약산성 바디워시 거품으로 부드럽게 닦아냅니다.
샤워 후 물기를 닦고 등이 건조해지기 전에 BHA와 티트리가 배합된 스프레이를 분사하여 모공 속 잔여 피지를 녹입니다.